[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신화철강㈜(대표이사 정현숙)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 메뚜기쌀 130포를 기탁했다.
신화철강은 창립 26주년을 상징하는 쌀 260포를 산청지역에서 직접 구입해 산청군과 창원시 의창구청 저소득층 이웃에게 각각 130포대(230만원 상당)씩을 전달했다.
정현숙 대표는 “지역과 함께 해 온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조그만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쌀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산청 출신 정현숙 대표는 지난해 추석에도 산청군에 10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 [포토뉴스] 산청 블루베리 수확 본격 시작
산청군 지리산 자락의 블루베리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산청군 단성면 백운마을 ‘산청블루베리농장’을 운영하는 허성회(60)씨 부부는 지난 30일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를 수확했다.
허 씨 부부는 지난 2010년 고향인 산청군에 귀농해 6000평 규모의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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