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매실마을’에 하동 매실 쓴다…하동군-무학 매실구매 협약 체결

무학, ‘매실마을’에 하동 매실 쓴다…하동군-무학 매실구매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06-01 17:25:14

 

[쿠키뉴스 하동=이영호 기자] 주조회사 무학의 매실주 원료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하동매실이 사용된다. 

하동군과 무학은 1일 윤상기 군수와 최재호 무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동군은 하동농협을 통해 올해 생산된 친환경 매실 26t을 무학에 납품하기로 계약하고, 필요시 계약 물량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납품될 하동매실은 무학이 생산하는 매실마을의 주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매실은 영양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2012년과 2013, 2015년 세 차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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