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얼리썸머 기획전·티몬패스 할인전 실시

티몬, 얼리썸머 기획전·티몬패스 할인전 실시

기사승인 2017-06-02 10:26:07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티몬이 얼리썸머 기획전과 티몬패스 2만원 할인전을 실시한다.

티몬은 6월 한 달 동안 얼리썸머 기획전을 진행한다. 얼리썸머는 패션, 다이어트, 바캉스용품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타사 대비 최대 93%까지 할인한다. 

오는 6일까지는 ‘패셔니스타’ 기획전이 진행된다. 래쉬가드, 티셔츠 등의 패션 상품은 물론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와 크록스 신발, 제모기 등 여름에 필요한 패션, 뷰티, 이미용 가전 등이 총망라된다. 

기존 9800원에 판매하던 ‘겐트옴므’ 남성용 여름팬츠를 5800원에, 2만9800원에 판매되던 여성용 래쉬가드를 1만9800원에, 아디다스 카라 티셔츠는 오픈마켓 최저가 2만4700원보다도 저렴한 1만5800원에 선보인다. 또 타채널에서 14만3100원 판매되고 있는 선글라스를 9700원부터, 크록스 신발은 타소셜 최저가인 2만900원보다 저렴하게 1만6800원에 판매한다. 

패셔니스타 기획전이 종료된 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는 다이어트 기획전을, 14일부터는 바캉스용품을, 이후에도 리빙&생활용품 및 캠핑용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티몬은 해외 현지 입장권 판매 서비스인 티몬패스를 130여 곳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티몬패스는 전 세계 10개국 15개 도시에서 사용 가능한 유명 관광지 입장권을 현지에서 줄 서서 끊을 필요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전체 상품의 약 45%는 결제 60분 후, 나머지 55% 상품은 최대 48시간 이내에 문자과 메일을 통해 E티켓으로 발급된다.

티몬패스는 지난해 12월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지의 테마파크 입장권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등 한국인이 즐겨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을 130여개로 확대했다. 

파리 ‘물랑루즈쇼’, 매년 50만명이 찾는 파리 ‘리도쇼’는 물론 도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에펠탑 패스트트랙 입장권’, ‘런던 아이 입장권’ 등을 여행 중에도 티몬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전 세계 축구팬의 로망인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가 담긴 ‘베르나베우 경기장 입장권’과 바로셀로나FC의 캄프 누 바 홈경기장 투어 입장권도 구입할 수 있다.

체험형 액티비티 티켓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영하 10도 아이스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북극 체험을 할 수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이스바부터 석양이 질 때쯤 육지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야생 펭귄을 관찰할 수 있는 호주 멜버른의 야생 펭귄 퍼레이드 입장권 등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 파리 디즈니랜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 아일랜드 더블린 기네스 맥주 공장 입장권 등 미국와 유럽을 중심으로 100여개 현지 입장권 상품이 추가로 판매 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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