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김무성 의원 노 룩 패스? 평소 보좌관과 연습 많이 했을 것”

‘썰전’ 전원책 “김무성 의원 노 룩 패스? 평소 보좌관과 연습 많이 했을 것”

전원책 “김무성 의원 노 룩 패스? 평소 연습 많이 했을 것”

기사승인 2017-06-02 10:34:14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유시민 작가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노룩 패스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귀국하며 마중 나온 보좌관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캐리어를 밀어 보낸 '노 룩 패스' 논란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NBA로 진출해야 한다”며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농구 선수로 업종을 변경해야 될 것 같다. 당 대표는 어렵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평소에 보좌관과 김 의원 간에 연습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이게 미국 토크쇼에도 나왔다. 이 바람에 우리나라 말들이 유행이 됐다. '갑질'이라는 단어가 미국 메이저 매체에서 다 나왔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평소 하는 행동 하나 때문에 하루아침에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이 종종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전원책은 “평소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 이미지가 추락할 일이 없다. 안 그런 척 하다가 순간적으로 평소 버릇이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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