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지난 1일 산청지역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산청군 실내체육관에 배치된 행복버스는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의료진이 무상으로 개인별 맞춤치료와 함께 약을 처방했으며, 노인들에게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제공했다.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 뿐 아니라 의료혜택과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더욱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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