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 “'황금빛 내 인생' 출연 논의 중… 아직 확정 아냐”

박시후 측 “'황금빛 내 인생' 출연 논의 중… 아직 확정 아냐”

기사승인 2017-06-05 10:48:02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시후가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5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드라마다. 박시후는 극중 해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그룹 전략 기획실 실장 최도경 역을 제안 받았다.

박시후의 출연이 결정되면 2012년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앞서 박시후는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후배 연기자 K씨와 함께 피소됐다. 이후 A양은 한 달 만에 고소를 취하했고, 박시후는 검찰에 송치돼 불기소 처분 받으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황금빛 내 인생’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