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의 협업에 관해 설명했다.
거미는 5일 오후 서울 마들로11길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에서 다섯 번째 정규앨범 ‘스트로크’(STROKE)의 음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거미는 조정석이 이번 앨범 수록곡에 작곡과 기타 연주로 참여한 배경을 밝혔다. 거미는 “수록곡 ‘나갈까’에 조정석 씨가 참여했다”며 “조정석 씨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고 음악에 관심이 많다. 평소 음악을 할 때 상의하고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이 노래도 자연스럽게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의 경우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닌데, 앨범 분위기에 잘 어울려서 넣게 됐다”고 덧붙였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5년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거미는 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정규앨범 ‘스트로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아이요’(I I YO)로 활동에 나선다. ‘아이아이요’는 꿈을 향해 비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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