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빅뱅 탑, 첫 번째 공판 오는 29일 예정

‘대마초 흡연’ 빅뱅 탑, 첫 번째 공판 오는 29일 예정

기사승인 2017-06-08 10:05:2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탑(본명 최승현)에 관한 첫 번째 공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이번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8단독 심리로 진행된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탑은 공판에 나와야 한다. 하지만 탑은 현재 약물과다 복용으로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집중치료 중인 상태여서 출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앞서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씨와 함께 네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이로 인해 지난 5일 근무 중이던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소속 악대에서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대로 전보 조치됐다. 탑은 다음날인 6일 부대 내에서 의식을 차리지 못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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