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청와대가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에 손병석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9일 청와대는 손병석 1차관을 비롯해 미뤄져온 6부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손병석 신임 1차관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배재고와 서울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기술고시 22회로 건설교통부에 발을 디딘 손 차관은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과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해온 손 차관은 건설교통, 수자원, 기획 분야 보직을 두루 섭렵해 도시재생과 주거·주택분야를 주로 다루게 되는 1차관 자리의 적임자로 평가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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