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탁구 꿈나무들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한돈자조금위원회는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탁구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했다.
오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는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18세 이하 주니어와 15세 이하 카데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한돈자조금은 10여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국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탁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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