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직협 일손돕기

봉화군 직협 일손돕기

기사승인 2017-06-13 18:50:51

 [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13일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곡1리 김태호 농가에 직협임원 15명이 직접 나서서 일손돕기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모씨 농가의 과수원 1ha에 사과적과 등 우박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주에게 손을 보태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또한 양곡1리 김씨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허탈함과 한해의 농사가 막막했는데 봉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으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직혖 관계자는 “유례없는 봉화지역의 우박으로 농가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고, 봉화군청 전 직원의 일손돕기 참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상심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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