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음악방송 1위 4관광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네 번째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활동으로 세븐틴은 컴백과 동시에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뒤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1위, 그리고 지난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13일 ‘더쇼’에서 두 번째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앨범으로 세운 음악방송 3관왕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세븐틴은 “정말 캐럿(세븐틴 공식 팬클럽 명)에게 감사하다”며 “값진 1위를 안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력해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모든 스태프와 가족에게 고맙고 더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을 발표한 세븐틴은 초동 판매량, 음악방송 1위 부문에서 새로운 자체 기록을 세우며 성장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