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목재문화체험장는 지난 13일 경북북부지역 보훈가족 38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목공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숭고한 애국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사랑의 목공학교는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연계하여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목재역사와 문화안내, 산림욕장 숲 해설,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목재문화 체험을 통하여 참전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랑의 목공체험 행사를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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