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대학교가 경북도 해외 자매·우호지역 공무원 대상 한국어연수 프로그램 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일 개강했다..
안동대학교는 경북도청이 초청한 폴란드, 터키,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의 자매·우호지역에서 선발된 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동대 한국어학당에서 6개월간 한국어연수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자신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반을 배정받아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및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또한 이들은 한국어 및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다가오는 7월말 ~ 8월초에 경북도 해외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초청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초청해 1주일간 경상북도 내 문화유적지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