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6월의 이웃사랑 수호천사

문경시 6월의 이웃사랑 수호천사

기사승인 2017-06-14 21:30:03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6월 윤장식(문경시 기획예산실장), 이동석(은하철도가요방 대표), 유한철(우리건설 대표), 김미애(소나무건축)가 함께했다.

시는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남편의 보증사고로 전 재산을 잃고 평생 어렵게 생활해오다 남편 사망 후 자녀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가구, 가구원 전체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나 가족 간의 불화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암 수술 후 통원치료를 받으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구, 허리, 양쪽 무릎관절의 만성질환이 악화되어 지팡이에 의존해야만 거동이 가능하여 식생활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가 선정되어 각 가구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6번째 릴레이 주자인 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이웃사랑 실천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대상 가구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고윤환 시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고 계시는‘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관심으로 든든한 이웃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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