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이석훈이 세 번째 미니앨범 ‘유 앤 유얼스’(you&yours)를 발표한다. 4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석훈은 15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쉬’(She)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유 앤 유얼스’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쉬’는 상대에 대한 일관성을 담아 전하는 깊이 있는 고백이 담긴 노래다. 이석훈의 솔로 데뷔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작곡한 로코베리와 이석훈이 공동작업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나의 욕심으로 누군가가 느꼈을 사랑의 부담감에 대해 노래한 ‘욕심’, 매일 아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는 설레는 상상을 담은 ‘여행’,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 ‘내게 머물러요’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이석훈은 ‘내게 머물러요’를 제외한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더불어 앨범의 가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심혈을 기울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석훈의 새 앨범 ‘유 앤 유얼스’는 ‘너’와 ‘너로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석훈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과 가사로 표현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노래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쉬’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의 행복한 모습을 독특하게 그려냈다.
이석훈은 15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유 앤 유얼스’를 공개한 후, 같은 날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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