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저출산 주민인식 개선사업을 위해 6월부터 매주1회 이상 시내공원과 전통시장에서 출산장려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2일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모전공원, 문경읍 전통시장, 신흥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현황” 리플릿과 출산장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이번 가두 켐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주민인식개선사업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문경’이 되기 위해서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