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2017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정식당 경민석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아영FBC는 국제미식협회 한국지부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소믈리에협회가 공동 주관한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민석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와 3위는 키친 살바토레의 조현철 소믈리에와 SPC 퀸즈파크의 송기범 소믈리에가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호텔과 레스토랑, 와인바 등 서비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과 테이스팅, 결선 서비스 실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자와 2위, 3위 입상자에게는 국제미식협회 프랑스본부 대회 메달과 함께 프리미엄 와인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 우승자에게는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하는 2017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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