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반고정 논란? 경험 없고 부족한 것 알지만 열심히 해볼 것”

배정남 “반고정 논란? 경험 없고 부족한 것 알지만 열심히 해볼 것”

배정남 “반고정 논란? 경험 없고 부족한 것 알지만 열심히 해볼 것”

기사승인 2017-06-21 09:46:1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배정남이 MBC ‘무한도전’ 반고정 출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1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요즘 잦은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해서 정말 이슈가 많이 된다”며 “이정도로 제가 이렇게 관심 가는 인물인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래 몇 번 ‘무도’ 촬영을 했다”며 “예능을 몇 번 안 해본 저로서는 처음에 ‘무도’라는 국민 프로그램이 엄청 부담되고 낯설었다. 하지만 촬영을 몇 번 해보니깐 멤버들, 피디님, 작가님 등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저를 챙겨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것을 느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무도’ 팬들이 저의 잦은 출연에 많이 화가 나신 것 같다”며 “욕을 해도 달게 듣겠다. 실제로 아직 예능 경험도 많이 없고 엄청 부족하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인정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저는 피하지 않고 더더욱 힘내서 열심히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한 번에 많은 발전은 힘들겠지만 조금씩 노력하고 점점 발전해나가면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배정남은 최근 ‘무한도전’의 미래예능연구소 특집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된 현대무용 특집까지 게스트로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하는 ‘무한도전’ 2박 3일 일정에도 합류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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