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소속사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했다. 혜미는 나인뮤지스의 유일한 원년 멤버다.
스타제국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혜미가 다음달 계약만료를 앞두고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혜미는 지난 2010년 데뷔 후 약 7년이라는 세월 동안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든든하게 팀을 이끌어 주었으며, 당사와 애정을 바탕으로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활동해왔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혜미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0년 9인조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세라, 이샘, 은지, 현아, 이유애린, 민하, 재경, 비니가 계약만료나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탈퇴했다. 현재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가 활동 중이다.
나인뮤지스는 최근 미니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MUSES DIARY PART.2 : IDENTIT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기억해’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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