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첫 번째 EP앨범 발표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첫 번째 EP앨범 발표

기사승인 2017-06-27 10:19:32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이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2일 앨범 메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번째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밴드 사우스클럽은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EP앨범 '90'을 발표한다. 사우스클럽은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결성한 밴드다.

'90'은 사우스클럽만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사우스클럽만의 색깔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블 타이틀곡 ‘아이 갓 더 블루스’(I Got The Blues)와 ‘라이어’(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허그미’(Hug Me), ‘빌리브 유’(Believe U), ‘아이.디.에스’(I.D.S) 등 1곡의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총 7개의 트랙 중 5곡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한 사우스클럽은 앨범 '90' 발매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 곡 ‘아이 갓 더 블루스’와 ‘라이어’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 27일 오후 6시 사우스클럽의 첫 EP앨범이 공개된다. 사우스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우스클럽은 첫 번째 EP앨범 발매에 이어 다음달 8일 일본 도쿄에서 첫 뮤직 팬미팅을 개최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