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 “워너원 안전 우려, 팬들 불필요한 행동 삼가 부탁”

YMC “워너원 안전 우려, 팬들 불필요한 행동 삼가 부탁”

기사승인 2017-06-27 17:12:24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YMC엔터테인먼트(이하 YMC)가 일부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YMC 측은 27일 공식 SNS에 “일부 팬으로 인해 아티스트 보호 및 소속사 주변 질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안내 말씀을 드린다”며 “워너원 멤버들 스케줄 이동 시 소속사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을 하는 등 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는 당사와 전혀 무관하다”며 “그럼에도 일부 팬들의 소란으로 1층 카페를 포함해 회사 주변의 상가들까지 피해가 번지고 있어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YMC 측은 “소속사는 워너원 멤버들과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회사나 아티스트 숙소, 연습실 방문 및 비공개 스케줄에 팬 여러분의 불필요한 동행을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워너원은 콘셉트 평가에 참가했던 연습생들과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종영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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