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8일 진주동부보훈회관(옛 하대1동주민센터)에서 ‘진주동부보훈회관 개관식’을 열었다.
진주동부보훈회관은 옛 하대1동주민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6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입주한 보훈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이다.
그동안 이들 단체는 열악한 사무실에서 뿔뿔이 흩어져 운영되어 왔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동부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조하여 더욱 일치단결할 수 있을 것이다”며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들이 호국정신을 보고 느끼는 교육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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