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7월 21∼23일 ‘어슬링 익사이팅 여행’ 개최

하동군, 7월 21∼23일 ‘어슬링 익사이팅 여행’ 개최

기사승인 2017-06-29 16:49:47


[쿠키뉴스 하동=이영호 기자] 경남 하동군이 제3회 섬진강 재첩축제가 열리는 72123일까지 하동군 일원에서 ‘2017 알프스 하동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을 연다. 

감성공감그룹 이츠스토리가 주최·주관하는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은 대한민국 최초의 레포츠 테마여행 프로그램으로 익스트림 레포츠 힐링 체험 역사체험으로 구성된다. 

익스트림 레포츠로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섬진강 뱃길을 누비는 카누체험, 북천 레일바이크, 형제봉 패러글라이딩, 섬진강 열기구, 섬진강 래프팅, 스윙 점프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힐링체험으로는 구재봉 자연휴양림과 금오산의 스카이 짚 체험, 역사체험으로는 천년고찰 쌍계사,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 여행 등으로 꾸며진다. 

여행은 프리패스권, 6개 체험권, 레일바이크 패스권 등 참가자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이용권의 종류에 따라 숙박 할인권과 알프스 푸드마켓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쌍계사, 화개장터, 차시배지 등에서 다도체험도 동시에 진행해 왕의 녹차, 야생차, 발효차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 기간 송림공원 일원에서 섬진강 재첩축제가 열려 볼거리, 먹거리도 풍성하다. 

이츠스토리 관계자는 익사이팅 레포츠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문의가 많아 하동군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차원에서 여름 여행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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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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