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 경연대회’에 도전하라

산청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 경연대회’에 도전하라

기사승인 2017-07-02 11:37:56

[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제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산청군은 오는 920일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실버 합창대회를 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산청 항노화 실버 합창대회에는 전국에서 19개팀 750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규모를 25개팀으로 확대하고 산청을 주제로 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대상 1팀에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 원,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총 10개팀을 시상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20명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실버 합창경연대회인 만큼 단원의 연령이 만59세 이상자(195911일 이전 출생)로 제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73일부터 9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팀은 95일 선정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항노화 힐링 여행 최적지, 친환경 고품질 약초와 농·특산물 홍보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15일부터 24일까지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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