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호남권 유일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 '선정'

전주비전대, 호남권 유일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 '선정'

기사승인 2017-07-03 17:51:57

[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간정보는 무인자동차와 드론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로 첨단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전주비전대는 무인항공기(UAV), 3차원 콘텐츠와 공간정보 소프트웨어에 대한 직무·취업역량 부분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 대학은 향후 2년간 매년 1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고 평가를 통해 계속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대 심정민 사업단장은 "전주비전대는 호남권에서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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