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청년간담회, 기자간담회, 장애인 배식봉사, 문경시노인회 방문을 통한 릴레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문경JC, 점촌JC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최우선 국정과제인‘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미래 문경발전의 주역인 청년의 일자리 마련과 시 발전 전반에 대하여 의견을 들었다.
또 지난달 30일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지역 언론사 기자를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재임기간 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10대 역점시책과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완성을 위한 향후 시정방향을 밝히고 기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에는 장애인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비빔밥과 떡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와 더불어 장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경시노인회지회를 방문해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건강증진사업 등 노인복지분야 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증진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한편 고 시장은 “지난 3년간‘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