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일반인 남자친구와 가을 결혼… 교회에서 만난 회계사 아냐”

이지혜 “일반인 남자친구와 가을 결혼… 교회에서 만난 회계사 아냐”

이지혜 “일반인 남자친구와 가을 결혼”

기사승인 2017-07-10 13:09:0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직접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SNS에 “일반인 남자친구와 낙엽이 시작 될 때쯤 결혼할 계획”이라며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지혜는 “알려진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겸손하게 살고 싶기에 굳이 저의 결혼까지 알려야 할까라는 고민도 했지만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알리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평범한 사람이고 회계사는 아니다”라며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 상견례도 진행이 안됐다”며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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