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빙그레, 메로나 미국 현지 생산판매 실시=빙그레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메로나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한다. 빙그레는 미국 서부 워싱턴 주 밸뷰에 있는 ‘Lucern Foods’사와 OEM 방식으로 생산·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OEM 생산을 통해 물류와 통관기간 단축, 관세절감 등을 통해 현지영업력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 출시=롯데칠성음료가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립톤 스페셜 블렌드 블랙티’와 ‘립톤 스페셜 블렌드 그린티’ 2종으로 500㎖ 용량 페트병으로 선보인다. 제품 라벨에는 립톤 로고와 함께 찻잎과 레몬, 베리류 등 블렌딩한 과일 이미지를 넣었으며 그립감을 향상시킨 새로운 용기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꼬북칩’ 누적 판매 1100만봉 돌파=오리온 꼬북칩이 출시 4개월만에 누적 1100만봉 판매고를 올렸다. 하루 평균 10만봉씩 판매된 셈이다. 3월 출시된 꼬북칩은 약 70일 만에 500만 봉 판매를 돌파한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약 40일 만에 동일 판매량을 넘어섰다. 6월 한달에만 2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효자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리온은 4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 씹는 재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온은 꼬북칩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2017 강남교육청 농구클리닉 개최=동아오츠카가 서울 반포동 소재 원촌중학교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17 강남교육청 농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확대사업인 청소년스포츠클럽 활성화 발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했다. 서울시 6개 학교에서 선발한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남·녀 학생 각 50명이 참가했으며, 초청강사로는 김승현 코치와 이미선 선수가 참석해 드리블과 슛, 패스 등 교육과 친선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일유업,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 앞장=매일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펼쳐온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기업에서 함께 참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 가정과 공공장소 등 어느 장소에서도 모든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해태제과, ‘폴라포 젤리’ 출시=해태제과가 기존 빙과제품인 폴라포의 맛을 살린 워터젤리 제품 ‘폴라포 젤리’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상온에서는 워터젤리로 즐길 수 있으며 30분간 냉동실에서 얼려 아이스 젤리로 즐길 수 있다. 또 해조류로 만든 겔화제를 첨가해 얼려도 딱딱해지지 않고 젤리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와사비마요볶이’ 등 와사비제품 3종 출시=오뚜기가 와사비와 마요네스를 활용한 ‘와사비마요볶이’를 선보인다. 용기면 형태의 제품이며 특히 자사 제품인 오뚜기 생와사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와사비’소스‘와 ’와사비드레싱‘도 함께 선보인다. 와사비소스는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와사비며 와사비드레싱은 오리엔탈 베이스에 와사비 드레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가공유 ‘오미남 오미녀’ 출시=남양유업이 기존 단 맛 위주의 가공유와 차별점을 둔 ‘오미남 오미녀’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단맛과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을 콘셉트로 잡은 것이 특징이다. 단맛은 딸기퓨레가 들어간 ‘키스미크림 스트로베리’, 쓴맛은 벨기에초코렛 함량을 4배 늘린 ‘와일드 다크카카오’, 신맛은 레몬과 라임과즙을 넣은 ‘프레시 토네이도 레몬라임’, 매운맛은 ‘스파이시 정글 바나나’, 짠맛은 밀크카라멜을 사용한 ‘러브미 솔티 카라멜’이다. 남양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 7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300㎖ 용량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도드람한돈, ‘카카오톡 선물하기’ 공식 입점=도드람한돈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 도드람한돈은 카카오톡 입점과 초복을 맞아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을 기존 권장소비자가격 1만3400원에서 1만9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무료 배송한다.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전개=대상그룹이 7월 한 달간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2006년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직장인이나 학생 등 휴가철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그룹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7193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량만 287만7200㏄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헌혈 독려를 위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