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병원 건강강좌는 19일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위암,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담도계 암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 한다.
안동병원 곽동석 암센터장(종양내과 전문의)이 유방암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태준 외과과장이 간ㆍ담도암의 진단과 치료를 설명한다.
또 한구용 외과과장은 위암과 대장암의 최신치료 경향을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허 진 흉부외과 과장이 폐암을 주제로 예방과 치료법을 강의한다.
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에 앞서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건강체크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안동병원은 올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4대암 적정성평가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전부문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6월부터 사)경북동부 노인의전화와 함께 ‘암 수술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암 수술비 지원은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 입원비 가운데 본인부담 전액이며, 진단검사비, 상급병실료, 비급여 항목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한편 지원기간은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병원 사회사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