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정용화가 20일 음악방송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정용화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최초로 공개하며 약 2년 6개월 만에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정용화는 신곡 ‘여자여자해’와 함께 애절한 발라드인 ‘널 잊는 시간 속’을 함께 부르며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펼친다.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는 펑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곡으로, 한 눈에 꽂힌 이상형을 발견하고 직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용화의 자작곡인 ‘널 잊는 시간 속’은 반복되는 ‘잊고 싶다’라는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정용화는 ‘여자여자해’ 무대를 통해 트레이드 마크인 악기를 내려놓고 ‘흥용화’로 변신해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색깔의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19일 새 앨범 ‘두 디스터브’를 발매한 정용화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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