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주차공간 부족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북 의성군 금성면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의성군은 이달 말까지 금성 공영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성면 시가지는 전통시장 및 상가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가 성행해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금성면 시가지에 65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됨으로써 주‧정차 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점쳐진다.
군은 앞으로 41면 규모의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안전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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