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전자음악 미디어 아티스트 이은준이 개인 작곡 리사이틀을 열고 관객과 만난다.

이은준은 오는 22일 서울 양화로 스페이스 티움에서 ‘블랙아웃’(Black Out)이란 주제로 개인 작곡 발표회를 열고 전자음악과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이 공연에서 이은준은 전자음악과 미디어를 위한 ‘프리덤’(Freedom), 목소리를 이용한 현대음악 ‘이팅 시트’(Eating Shit), 비트감의 전자음악 ‘블랙 아웃 l’(Black Out l), ‘블랙 아웃 ll’(Black Out ll) 등의 흥미로운 사운드를 활용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자음악-미디어 아티스트 이은준은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를 졸업하고 연세대 작곡과를 거쳐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전자음악을 수학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현재는 동양대학교 교단에 서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은준은 오는 22일 리사이틀 ‘블랙아웃’ 시작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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