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혼성 그룹 KARD가 글로벌한 인기를 유튜브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공개된 KARD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올라올라’(Hola Hola)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공식 채널 및 1theK 계정 합산 5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공개된지 이틀 남짓한 시간에 이뤄진 일이다. 이는 앞서 공개한 프로젝트 곡 ‘오 나나’(Oh NaNa) ‘돈 리콜’(Don’t Recall) ‘루머’(RUMOR)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세보다 월등하게 빠른 속도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해외 반응 또한 뜨겁다. 미국 빌보드는 KARD의 데뷔 미니앨범 ‘올라올라’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동명 타이틀곡에 관해 전소민의 멜로디컬한 보컬과 제이셉, 비엠의 추진력 있는 랩, 그리고 후렴파트에서 날아오는 전지우의 랩에 대해 호평했다.
이어 ‘올라올라’를 전형적인 라틴계 댄스음악을 재해석한 그루브한 여름곡이라고 소개하며 KARD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 시켰다. 아울러 빌보드는 KARD만의 이레적인 프로모션으로 정식 데뷔 전 해외투어를 진행하는 등 멤버들의 성공적인 데뷔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쇼케이스를 통해 성공적인 국내 데뷔 신고식을 가진 KARD는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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