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특산물 판로확대 박차

의성군, 농특산물 판로확대 박차

기사승인 2017-07-24 11:10:14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 진(眞)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영홈쇼핑과 협업으로 생방송 자두 기획 판매전을 진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두 기획 판매전은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50분~3시40분(50분)간 자두 대표 품종인 후무사 5㎏(2.5㎏/2팩) 패키지로 진행된다.

의성 자두는 1천300여ha의 면적에서 연간 1만7000여 톤이 생산되며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비타민A·C·E 등과 미네랄이 풍부해 더운 여름 피로회복을 비롯한 노화방지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좋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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