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외환파생상품’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외환파생상품’ 과정 개설

기사승인 2017-07-27 10:27:00

[쿠키뉴스=유수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환율 및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 및 통화옵션 거래사례와 외환 관련 법규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외환파생상품’ 교육 과정을 9월 5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외환파생상품 과정은 파생상품 영업, FICC(채권·외환·원자재)운용, FICC Sales 관련 부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현업 강사진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 외환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 제고 및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환율 및 외환시장의 이해, 외환파생거래, 법규 및 회계처리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면서 “외환파생상품거래 실무 스킬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리스크관리 역량까지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6일간 25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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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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