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단신] P&G, 유한킴벌리, 애경

[생활용품 단신] P&G, 유한킴벌리, 애경

기사승인 2017-07-27 16:44:34


한국P&G,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선수 초청 클래스 진행

한국P&G가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승훈 선수와 함께하는 스케이팅 클래스’를 진행했다. 26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30여명의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스케이팅 강습을 펼쳤다. 또한, 주최측은 팬미팅, 포토타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승훈 선수에게 직접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G마켓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피앤지 쿨림픽 프로모션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 P&G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와 어머니를 후원하는 땡큐맘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유한킴벌리, 이른둥이 소형 기저귀 제품 무상 공급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본격 생산하면서 2.2kg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자사의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소형’ 제품을 무상 공급키로 했다. 이른둥이란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며 한 해에 약 3만명이 태어난다. 유한킴벌리 기저귀 무상공급 대상은 이들 중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이다. 8월부터 ‘이른둥이’ 집중케어실(NICU)이 있는 병원에서 원할 경우, 필요한 수량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개인의 경우에도 자사 유아동 쇼핑몰 맘큐를 통해서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약 6000명, 기저귀는 연간 약 600만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는 1차 캠페인 기간인 향후 3년간 무상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애경, 전성분 표기한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 론칭

애경에서 전성분을 표기한 토털케어 멀티브랜드 ‘투명한 생각’을 선보인다. ‘투명한 생각’은 ‘우리나라 주방세제의 어머니’ 트리오에서 지난해 출시 50돌을 맞아 50주년 기념 제품으로 선보인 ‘트리오 투명한 생각’이 시발점이다. 트리오의 제품명에서 토털케어 멀티브랜드로 재탄생, 주방세제는 물론 액체세제, 분말세제, 샴푸, 바디워시 등 총 9종을 출시한다. 투명한 생각 9종 모두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으며 걱정되는 화학성분은 배제했다. 믿을 수 있는 성분과 함량을 제품 전면에 표기해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투명한 용기와 인공색소를 함유하지 않은 투명한 액물로 투명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투명한 생각 9종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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