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휴가지 트래블룩 재킷·티셔츠 선보여 

아이더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쾌적한 기능성 소재에 멋스러움을 더한 아웃도어 트래블룩을 선보였다. 피부 자외선 보호를 위해서도 얇고 통기성 좋은 기능성 재킷은 필수다. 아이더 '블로바 재킷'은 통기성이 우수한 홑겹 경량 재킷이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여름철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가격은 모두 14만원.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지의 불쾌지수를 낮춰줄 수 있도록 옷이 달라붙지 않고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주는 기능성 티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이더 '이벨 라운드 티셔츠'는 흡습속건 및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소재에 캐주얼한 로고 프린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 아스킨(Askin)을 적용했다. 가격은 각각 4만7000원, 4만5000원. 

레드페이스, 햇빛 막아주는 모자·토시 출시 

레드페이스는 불볕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는 모자 등 다양한 기능성 아웃도어 용품들을 내놓았다. 레드페이스의 ‘시크릿 우먼 캡’은 땀받이 부분에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 캡으로 흡습, 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열을 차단하며 쿨링감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 9천원. 함께 출시된 ‘로체 에어 햇’ 역시 땀받이 부분에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한 남녀 공용 햇이다. 가격 4만 2000원. ‘드라이 헤드밴드'는 눈으로 흘러내리는 땀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어 보다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다. 가격 1만원. ‘아쿠아 토시’는 아이스 소재를 사용해 착용 즉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기본형 쿨토시로 소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가격 1만 3000원.

컬럼비아, 시원한 착용감의 냉감 셔츠 출시 

컬럼비아는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인 ‘러너 투 에비뉴 크루’ 티셔츠를 선보였다. 찰랑찰랑한 냉감 소재를 사용해 입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컬럼비아의 독자적 기술 ‘옴니위크(Omni-Wick)’를 적용해 몸에서 배출된 땀을 빠르게 흡수, 증발시켜 쾌적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가볍고 스트레치성이 우수해 러닝처럼 역동적인 활동에도 편안히 입을 수 있으며 땀 배출이 많은 겨드랑이 부위에는 냄새를 방지해주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적용했다. 특히 등판의 3M 리플렉티브 프린트로 야간 러닝 시 안전성을 높여준다.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도보 대장정…소외계층 나눔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2017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24일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320km에 걸친 도보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이다. 남녀 각 36명씩 총 72명의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발대식 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로 이동한 뒤 대관령, 용평, 평창, 횡성, 홍천, 춘천, 가평, 청평, 남양주를 거쳐 다시 서울 광화문광장까지 320km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도보대장정을 통해 인내와 도전 정신을 배우고, 청소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희망원정대가 1km를 걸을 때마다 1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이 금액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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