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 최고의 호러 축제 ‘고스트파크 2017 익스트림 호러’가 시작됐다.
8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야간에 운영되는 ‘고스트파크’는 악몽교실, 블러드맨션, 고스트올림픽 등 새로워진 콘텐츠로 꾸며졌다.
고스트파크의 백미인 어트랙션은 총 6가지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포레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푸줏간, 무당의 집 등의 미니 어트랙션과 고스트올림픽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쇼와 각종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원한 공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SBS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고퀄리티 코스튬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어, 호러 축제의 귀신이 되어 볼 수도 있다.
토요일에 열리는 ‘쇼미더 고스트’에서는 빅원․MBA․이그니토(29일 토), 긱스(8월 5일), 키썸(8월 12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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