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 外

[항공 단신]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 外

기사승인 2017-07-31 11:18:57

[쿠키뉴스=이훈 기자] 제주항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제주항공이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제주항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휴가지로 향하는 어린이의 부푼 마음을 하얀 도화지 위에 펼치는 동안, 가족과 함께 다양한 상상의 기회를 제공해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차별화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준비한 행사이다.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는 대양주(괌∙사이판), 동남아(세부∙마닐라∙방콕∙코타키나발루∙하노이∙다낭), 홍콩과 마카오 등 비행시간이 3시간을 넘는 국제선 18개 노선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다.

별도의 참가신청은 없으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해당편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하늘 위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 7기 '드림페스타' 실시=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8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타운에서 '2017 아시아나 드림윙즈 7기 드림페스타' 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윙즈(Dream Wings)’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해외 탐방 지원 프로그램이다. 금년 선발된 ‘드림윙즈’ 7기 멤버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에서 진행한 꿈 실현 여행의 결과물을 ‘드림페스타(Dream Festa)’에서 선보이며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진행된 아시아나 ‘드림윙즈’ 7기 모집에는 총 1845팀(2994명)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 지원자 수를 경신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꿈 여행 계획서를 심사해 20개 팀을 선정한 후 지난 4월 개최된 ‘드림 오디션’을 통해 ‘드림윙즈’ 7기 최종 멤버로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 5월 진행된 1차 ‘드림위크(Dream Week)’ 기간 동안 국내 꿈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7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된 2차 ‘드림위크’를 통해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지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타임세일’실시=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웹사이트 세일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타임세일은 인천-발리 왕복요금이 49만3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최근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섬에 쉽게 갈 수 있는 인천-롬복(자카르타 경유) 왕복요금은 56만5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환율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판매기간은 8월 3일 00:00부터 8월 5일 23:59까지이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진에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진에어는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진에어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으로, 총 9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상반기 9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90여명 채용 계획으로 2017년에 약 180여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대한항공,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진행=대한항공은 29일, 2013년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여전히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필리핀 세부 인근 보홀(Bohol) 지역에서 세부 지점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주 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 짓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는 대한항공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 10월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 행사는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 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너티 필리핀’(Habitat for Humanity Philippines)과 함께 이뤄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직원들은 집 4채에 소요되는 비용 및 건축 자재를 필리핀 정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기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면서 자재 나르기, 시멘트 작업,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의 집 짓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또한 숙련된 건축노동자를 공사 현장에 배치하여 집 짓기 및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주민들에게 교육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스타항공, 청주-오사카 노선 부정기편 운항=이스타항공은 청주-오사카 노선을 오는 8월 15일 까지 주 3회(화, 목, 토)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주 3회 운항하는 청주-오사카 출발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202)은 간사이공항을 오후 1시 30분 출발해 오후 3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0월 황금연휴 주인 9월30일, 10월3일, 10월5일, 10월7일 기간에도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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