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첫 선을 보이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어제(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기념행사 'GG 투게더'가 열렸는데요.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김정민 해설위원은 물론
국기봉, 기욤 패트리,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등
스타크래프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진록' 라이벌인 임요환 대 홍진호의 레전드 매치 등 다양한 대결이 펼쳐지며
e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rr****
즐거웠다. 스타크래프트, 오늘 하루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이런 대회나 경기가 꾸준히 나왔으면..

밀****
동시접속 8만 8천 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네 스타리그 만들어라 정말

co****
뭐 성공 못 해도 같이 게임방에서 스타하던 친구들이 보고 싶다

k****
생각해보니 그때가 제일 행복했었다

se****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2****
리마스터의 볼거리는 왕년의 스타들 총출동이 관건임. 어차피 잘하는 거 보러 가는 거 아님.
그때 그 당시 향수가 그리워서 보는 거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가 1998년 출시한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과 사운드 개선 버전인데요.

8월 15일 정식 출시에 앞서 국내 블리자드 가맹 피시방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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