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동네 행복 우리가 지킨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동네 행복 우리가 지킨다”

기사승인 2017-08-01 17:06:07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의성군지회는 지난달 27일 ‘2017년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방문해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은 소외된 이웃과 안전 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보살핌으로써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업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주기적으로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청소 또는 말벗이 되어주거나 한국어 등을 교육하면서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989년 6월에 출범해 38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매년 읍·면별 자연정화 및 봉사활동,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수혜자들이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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