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북부서 규모 5.5 지진 발생

일본 이바라키현 북부서 규모 5.5 지진 발생

기사승인 2017-08-02 09:15:52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일본 이바라키(茨城)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2분 이바라키현 미토 북북동쪽 50㎞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인근 후쿠시마(福島)현과 도치기(栃木縣)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군마(群馬) 현과 도쿄(東京) 도심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국 기상청은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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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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