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삼성증권, 펀드매니저 초청 릴레이 세미나 8월 개최
삼성증권이 초대형 금융센터인 삼성타운, 강남, 강북 금융센터에서 8월 한달간 우수 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매니저들을 초청해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신영, 메리츠, 트러스톤 등 국내 대형 운용사를 비롯해 사모펀드 운용사와 외국계 운용사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펀드매니저들이 총출동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본인이 투자하고 있는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펀드 매니저에게는 현재 주식시장 상황과 운용 전략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하반기 주식 시황 및 매매전략에 참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아래의 일정을 참고하여 각 금융센터에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사모펀드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외 사모펀드(PEF)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해 선진 금융투자 기법을 습득 할 수 있는 ‘사모펀드(PEF)’ 과정을 9월 11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1일까지다.
사모펀드(PEF) 과정은 사모펀드 관련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교육이다. 이 과정을 통해 국내·외 사모펀드 시장의 동향 및 이슈를 점검하고 강사진의 PEF투자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신 운용기법을 습득해 투자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면서 “수강생들은 PEF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PEF에 대한 통찰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9일간 35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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