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3일 공시를 통해 “회계인식 등에 대한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는 “추후 금감원의 감리결과가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모 언론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하성용 전 대표 시절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조직적인 분식회계를 저지른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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