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체결… 강지환-조혜정과 한솥밥

정소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체결… 강지환-조혜정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7-08-03 13:14:0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정소민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4일 오전 “배우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한 식구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정소민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색깔을 지닌 배우”라고 평가하며 “사랑스러운 여배우 정소민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 더불어 정소민의 매력을 더한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KBS ‘빅맨’, JTBC ‘디데이’, KBS ‘마음의 소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영화 ‘스물’을 시작으로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아빠는 딸’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주목받았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젤리피쉬는 정소민에 앞서 배우 강지환과 조혜정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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