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대구 본사와 서울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TCG) 나리스 회장 등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중소기업금융과 4차 산업 육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태국 유일의 신용보증기관인 태국신용보증공사가 신보의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태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육성 국가전략인 ‘태국 4.0’을 추진하고 있다.
신보는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신용보증지원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고, 태국 연수단은 창업성장지점과 창업기업을 방문해 신보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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