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은 2017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7000여건에 3억9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5건, 5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6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증가에 따른 것이다.
주민세 균등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의성군내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및 2016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균등분의 세율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1만1000원, 개인사업장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수에 따라 5만5000원~55만원으로 차등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납부기한은 8월 31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자동이체(통장, 신용카드)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접속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