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지역을 뒤덮었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전주를 비롯한 11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할 예정이다.
또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내일(9일) 오전까지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퇴근시간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 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