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우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의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 부군수는 1978년 2월 예천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3년 2월 경상북도에 전입한 후 투자통상본부 통상외교팀, 농수산국 농업정책과, 도민안전실 안전정책과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에 제30대 의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한편, 지난 7개월간 재임했던 김주령 부군수는 8일자로 경북도청으로 승진 발령이 났다.